기사일주1 기사일주, 기토를 ‘작은 흙’이라고만 보면 놓치는 것 ※ 기사일주(己巳日柱)는 천간의 기(己)와 지지의 사(巳)가 만난 60갑자의 여섯 번째 조합입니다. 기토를 흔히 밭이나 정원의 흙에 빗대지만 여기서 곧바로 ‘무토보다 작고 약한 흙’이라고 받아들이면 설명이 엉뚱한 쪽으로 흘러가기 쉽습니다. 기토와 사화를 따로 외우기보다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 둘이 어떤 관계로 이어지는지를 먼저 잡으면 기사일주 설명이 훨씬 덜 헷갈립니다. 무토에는 큰 산이나 넓은 대지, 기토에는 밭이나 정원이라는 비유가 자주 따라옵니다. 그림으로 떠올리면 꽤 쉽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에요. 산은 크고 밭은 작으니 무토가 더 세고 기토가 더 약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거든요.그렇게 크기부터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戊)와 기(己)는 모두 토(土)에 속하는 천간이에요. 산과 밭은 두 글자를.. 2026.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