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1 계유일주, 계수와 유금이 둘 다 음이면 ‘조용한 사람’일까 ※ 계유일주(癸酉日柱)는 천간의 계(癸)와 지지의 유(酉)가 만난 60갑자의 열 번째 조합입니다. 계는 수(水), 유는 금(金)에 속하고 두 글자 모두 음(陰)에 놓입니다. 그래서 ‘둘 다 음이면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인가?’라는 풀이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도 해요. 그런데 음양은 먼저 천간과 지지를 나누는 분류입니다. 계와 유가 모두 음이라는 사실과 사람의 성격이 조용하다는 해석은 같은 문장이 아니에요. 이번 글에서는 그 둘을 떼어놓고 계유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계유를 처음 배우면 ‘음의 물’과 ‘음의 금’이라는 말을 만나게 됩니다. 익숙한 성격 언어로 바꾸면 금방 그림이 생겨요. 음이니까 조용하다, 속으로 생각이 많다, 섬세하다는 식이지요.이런 설명은 처음 개념을 익힐 때 꽤 편합니다. 낯선 한자를 그.. 2026. 7. 8. 이전 1 다음